강아지 사료와 수제간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견은 사료를 고루고루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마다 각각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다른 사료를주면 강아지가 안먹거나 설사를 하게 되는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순환 급식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순환급식은 현재 먹고 있는 사료에 새로운 사료를 섞어 주는 방법인데요
처음 시작하는 날 9:1 비율로 섞어주시고
다음날은 8:2 이런식으로 진행하면서 하루하루 늘려주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해도 이전 사료만 골라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에는 사료 밥그릇을 위치에 두지 말고 치워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끼니때가 됐을때 그릇을 주고 또 안먹는다면 시간이 조금 지난후에
다시 치워주셔야 합니다. 이것을 반복해 주시고
사료를 바꾸거나 안먹을때에는 다른 수제간식,간식을 자주 주어서는 안됩니다.
단 강아지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면 굶기는 방법으로 해결 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애견은 어린 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잘먹는 것만 주고 싶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항상 햄버거나, 피자를 줄 수 없는것 처럼 애견도 항상 맛있는 것만을 줄수는 없습니다.
수제 간식이 일반 적이 강아지 간식에 비해서 좋다고는 하지만
사료를 먹지 않을때에는 자주 주시는것은 좋지 못합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싼 사료가 좋은 걸까?
싼 사료에는 육분,어분 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내장과 도축또는 수산시장에서 나오는 찌꺼기들을
갈아서 넣어 만든다고 합니다. 단백질의 비율을 일정하게 만들고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 이렇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내장같은 경우에는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화학방부제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향미제를 넣어 향을 좋게 만들어 판매한다고 합니다.
값이 싸다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닙니다.
저급 사료를 오래 먹이게 된다면 그 사료에 맛이 길들여져 다른 질 좋은 사료로
변경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사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미국의 경우에는 사료를 구분합니다. 동물 사료검사 협회 AAFCO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유기농사료,홀리스틱,슈퍼프리미엄,프리미엄,마트용으로 구분합니다.
최소 영양기준과 동물사료에 대한 규제로
마트용에서 판매하는것이 최하위 사료 입니다.
미국의 유기농 사료는 등급에 속한것이 아니라
재료에 대한 재배방법을 인증하는것이기 때문에
홀리스틱, 슈퍼프리미엄 프리미엄등 어디에도 유기농 인증 마크가
들어갈 수있다고 합니다.
또한 좋은 사료 일 수록 곡류함량비율이 낮아지는것이 맞다고 합니다.
우리 애견이 먹는 사료를 고를때에는 사료의 원료와 재료에 대해서 잘 살펴보시고
고르시길 바랍니다.
TIP : 강아지가 계속해서 사료를 먹지 않을때에는 계란 노른자를반개 정도를
잘 삶아서 섞어 사료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도 임시 방편이니
자주 주시는것은 좋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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