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과의 대화]강아지 귀 세우는 이유

[애견과의 대화]강아지 귀 세우는 이유

강아지가 귀를 '쫑긋' 세울 때가 있습니다.

귀를 젖히거나 세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가 늘어진 상태먼저 살펴보면

'마음이 상당히 편안한 상태'라고 합니다.

'귀를 바짝위로 세우고 있을때'는 정보를 모으기 위해

집중을 하고있는 상태인데요 이때 머리를 살짝 숙이고 귀를 세운상태에서

입을 벌리고 있다면 호기심 또는 흥미를 가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강아지들이 새로운일이 발생했을때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주인이 오는 소리를 들었거나 밖에서

어떠한 소리가 나타났을때 나타납니다.

'귀를 앞쪽으로 바짝 세우고 있을때'에는 '경계'를 하고있는 상태 입니다.

귀를 세웠지만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다물고 있는상태

이때 꼬리를 내리고 흔들고 있다면 

지금 관찰하거나 하고있는것에 대해서 잘모르겠다?

이게 무엇이지? 라는 생각을 하고있는것입니다.

귀를 세운체 이빨을 드러낸다면 이 행동은누가봐도 위협하는 행동입니다.

귀가 축 늘어져 있을때에는 긴장도 풀리고 평온한 상태 입니다.

귀를 뒤로 젖혔을때 

이빨을 드러내고있다면 이것은 겁을 먹었다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싸우겠다! 라는 행동인데요 강아지가 불안했을때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낯선 사람이 나타났을때 하는 행동입니다.

또한 이럴때 강아지에게 화를 내거나 '야단을 치는일'이 있는데요

이럴떄에는 강아지에게 혼내는것은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귀를 젖힌 상황에서 입을 다물고 있다'면 이것은

강아지가 당신에게 복종하고 있다는 행동입니다.

이상태에서 꼬리까지 크게 흔든다면 너에게 복종하겠어라는

행동입니다.

귀가 양옆으로 날개처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것은 자신이 맘에 들지 않는 일이 있거나 

싸워야하나 도망가야하나 하고 고민을 하는것입니다.

이 행동 이후에는 도망을 가거나 싸움을 하기도합니다. 

모든 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것은 아닙니다.

견종에 따라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닥스훈트나 비글은 처럼 강아지가 

귀가 뒤로 처진경우에는 귀로만 

감정을 살펴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정을 파악하지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꼬리나 입주변의 움직임으로도 파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