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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아이폰을 잃어버린 후 지금까지 상황

택시에서 잃어버렸던 아이폰.. 드디어 제손에 들어왔습니다.

길고 긴 시간이었지만 지난 22일 일요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잃어버린 후 약 20일정도 지났습니다. 찾는 시간까지 약 3주정도 지났는데요





진행 상황을 보면 

 1월 12일 오전쯤 상황이 어떻게 진행이 됐나 싶어 경찰서에 전화를해 물어보니

아직 영장이 안나왔다고 합니다. 며칠을 더 기다려야 되는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 시간 후 전화가 옵니다. 핸드폰 가져간 분과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


 5일 뒤인 17일 오후에 제 핸드폰을 받았다고 합니다. 일단 와서 확인하고

서류에 서명을 해야 검사분께 서류 올리고 받아갈수 있다고 합니다.

제 핸드폰인데도 받아가는게 꽤나 복잡한가 봅니다.

밤 10시쯤이었는데 빨리 찾아가려면 오늘 해야된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가서 서명하고 

지장한번더 찍고 왔습니다. 이러면서 제 핸드폰을 가져간 분의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18일 오후 5시 반쯤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전화를 하니 먼저 죄송하다고 말을 하더군요

자신은 술에 취해 있었고 그래서 가져간 것이고, 아침에 전화벨이 울렸지만

잠결에 꺼버렸다고 하더군요. 잠결에 꺼버렸다니.... 제 아이폰은

진동 상태였고 진동도 약하게 된 상태라 잠결에 들으려고 해도 잘못들을 텐데...

생각을 했죠 일단 제가 이래저래 피해본게 많다고 말을 했는데 한참 아무말도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또 피해 본거에 대해 말을 했습니다.

듣더니 그러면 말을 해보라고 하더군요. 아마 피해본거에 대해 또는 제가 원하는 보상을

말해보라고 하는거 같은데.. 일단 제가 핸드폰 찾고 다시 전화드린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합의를 보고 탄원서나 합의서를 받아 제출해야 조금이라도 벌금형이 낮춰 지는것으로 알고있는데 크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더군요


 22일 오전 10시 경찰서를 가서 핸드폰을 드디어 손에 얻게 되었습니다.

받자 마자 켜보니 30%정도 아이폰 배터리가 남아있더군요


이제 합의를 볼 일만 남았습니다.

아래 링크는 아이폰 잃어버린 직후 작성한 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핸드폰 아이폰7 플러스 택시에서 잃어버리고...